페루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페루 까야오 주 벤따니야 시에 있는 '파차쿠텍 모자보건소'를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꾸리 까야오주 주지사와 환담한 뒤
진료실과 응급실, 산모입원실 등을 살펴보고, 한국국제협력단과 KOICA에서 파견한 우
보건소 입구에는 2천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태극기를 들고 김 여사의 방문을 환영했습니다.
파차쿠텍 모자 보건소는 수도 리마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항만도시 벤따니야시에 있으며, 우리 정부의 무상원조 사업을 통해 지난 2007년 10월 개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