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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나경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의 파면 조치가 없을 경우 조 장관의 해임건의안은 물론 탄핵소추 절차에도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하며 대여 압박에 총력을 기울였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전 사단법인 국가미래포럼이 주최한 특강에서 "수사 중인 검사에게 법무부 장관이라는 자가 전화를 해서 결과적으로 '살살하라'고 했다"며 "이는 수사압력을 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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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하는 오신환.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압수수색 상황에서 119 호출을 생각할 만큼 조국 부부의 연기력이란 정말 대단하다"며 "블랙코미디 연기대상이라도 줘야 할 만큼 조국 부부는 국민들을 희화화했고, 법질서를 무너뜨렸다"고 비난했다.
바른미래당도 탄핵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한국당과의 공조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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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 이학재 손잡는 나경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손학규 대표는 "원내대표 책임하에 의원들이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탄핵 논의가 제대로 진행되기 전에 문 대통령은 장관 임명 철회를 결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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