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본청사와 서소문별관 외에 별도의 '제3청사'를 마련한 뒤 현재 산재해 있는 임차청사에 있는 부서들을 통합이전시키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8일 서울시 관계자는 "지하철 2호선 시청역 9번출구 인근에 있는 시티스퀘어 4~20층을 임차한 뒤 내년 3월까지 본청사, 서소문별관 내 일부 부서를 비롯해 임차청사에 있는 부서를 입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입주할 예정인 씨티스퀘어는 옛 알리안츠생명 서소문사옥 부지에 신축 건립된 빌딩이다. 현재 서울시는 시 소유 건물인 본청, 서소문별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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