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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22일 연설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혁신·포용·공정·평화의 네 가지 목표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민의 삶 속에 존재하는 모든 불공정을 과감하게 개선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공정의 가치를 국정 운영의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지난해 연설에서 10번 언급됐던 '공정'이란 단어는 올해 27번 등장하며 약 3배 증가했다.
문 대통령이 '조국 사태' 이후 공정성 회복과 함께 검찰개혁 등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개혁' 언급도 지난해 1번에서 올해 10번으로 급증했다.
경제 활성화에 많은 비중을 할애한 점도 올해 연설의 특징이다.
'경제' 언급은 지난해 27번에서 올해 29번으로 증가했으며, '혁신'은 12번에서 20번으로 늘었다.
분배나 복지와 관련된 언급 비중이 비교적 줄어든 점도 눈에 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시정연설에서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포용' 18번·'복지' 4번·'사회안전망' 3번·'소득주도성장' 1번 언급한 바 있다.
반면 올해 연설에서는 포용 14번·복지 2번·사회안전망 2번으로 감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소득주도성장이란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다.
소득주도성장은 혁신성장·공정경
남북 관계가 냉각기에 접어들고 비핵화 협상도 난항을 겪고 있지만, 북한 관련 키워드 언급은 늘었다.
'북한' 언급은 지난해 1번에서 올해 2번으로 증가했으며, '평화'는 3번에서 11번으로 크게 증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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