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1단계 사업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우석훈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원은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주최한 '4대 강 정비사업,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와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연구원은 4대 강 정비사업은 하천 준설과 슈퍼 제방을 포함한 제방설비라는 두 가지 사업을 축으로 구성돼 있다며 강들을 연결하기 전에 필요한 준설사업, 강폭확대, 제방사업이 다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 오바마 정부가 추진하는 뉴딜은 복지사업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다며, 미국 뉴딜과 4대 강 정비사업은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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