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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회동에서 이야기하는 원내대표들 [사진 =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김종민·한국당 김재원·바른미래당 유의동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선거제 개혁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구를 줄이고 비례대표를 늘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일부 도입하는 내용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제 개혁안을 어떤 방식으로 수정해 합의
그러나 각 당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한국당 의원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의석수 확대 부분에 대해서 저희로선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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