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4대 강 정비사업은 사실상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를 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대표는 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4대 강 정비사업은 결국 '삽질 경제', '거품 경제'일 뿐만 아니라 환경을 파괴하고 결국 일자리도 만들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미 2006년도에 4대 강 정비사업이 끝났는데 이 사업을 다시 하겠다고 하는
FTA문제와 관련해서는 전 정권에서 만든 것인 만큼 현재 야당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야 하며 한나라당이 마구잡이로 일을 추진하다가는 나중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