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북 육로통행 시간대와 인원을 대폭 축소한 '12.1조치'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새해부터 개성공단을 다니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공단 업체의 성격별로 통행시간대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서울(계동)-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개성공단을 잇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북
정부는 또 원활한 개성공단 출입을 위해 주중 왕래가 특히 잦은 월요일과 금요일, 토요일에
한해 개성공단 생산업체와 건설 그리고 지원업체별 출입 시간대도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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