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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측은 이날 "정경두 장관의 조사 지시에 따라 문자를 보낸 경위 등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다"며 "안보지원사령부에서 보안 조사를 포함해 조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A 중령은 전날 정부 모 인사에게 "판문점에서 북한 주민 2명을 송환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담은 휴대전화 문자를 전송했다.
국방부 측은 'A 중령의 문자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기 전 정 장관이 관련 사실을 알고 있었느냐'는 물음에 "(해상에서 선박 예인 등) 군사적 조치 상황에 대해서는 장관이 보고를 받고 있었다"며 "북한 주민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군사 조치가 아니라 국방부 보고 사안이 아니라고 판
국방부는 지난해 2월 열병식에 등장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 이동식발사차량(TEL) 후면에 거치대가 장착된 것이 식별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발사를 위해서는 별도의 거치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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