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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황 대표가 계속 선거제도와 관련해 한국당과 협의없이 진행됐다고 해서 한마디 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황 대표에게 '정치는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정권 투쟁 그만하고 나라 생각을 해달라'고 했더니 황 대표가 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황 대표가 '우리가 안을 냈는데'라고 해서 제가 '그게 안입니까' 라고 했다"며 "단순히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를 단순히 반대하려는 게 안인가. 경제 발전과 안보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정치를 해나가라 그래서 그런 얘기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양당제 투쟁을 배제하고 다당제를 해나가자, 합의제 민주주의를 해나가자는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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