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보건복지부와 노동부 등의 내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미국이 역사상 가장 큰 부양책에도 4분기 경제성장률이 -6%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 위기는 내년 상반기에 가장 저점으로 갈 것이라며, 신 빈곤층에 대한 긴급지원책을 마련하라고 거듭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용 문제가 심각하다며, 대학 졸업생에 대해서는 현재 6만 명 규모의 행정인턴을 추가로 늘리는 방안을 세우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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