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가 건군 6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뮤지컬 '마인'이 다음 달 30일부터 과천과 고양에서 앙코르 공연을 합니다.
10월 첫선을 보인 이 뮤지컬은 군 복무 중인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와 배우 양동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두 달간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번 앙코르 무대에서도 강타와 양동근을 비롯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
작품은 2000년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이종명 중령의 실화를 바탕으로 군인 아버지와 신세대 아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립니다.
공연은 과천시민회관(1.30~2.13)과 고양 어울림극장(2.20~3.1)에서 내년 3월1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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