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연합뉴스] |
상임위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 상황은 물론 현지 교민안전과 원유수급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라"며 이날 NSC 상임위 회의에 기존 위원들 외에 성윤모 산업부 장관도 참석할 것을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번 갈등은 미국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요청한 상황에서 한국 정부의 선택을 한층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미국은 지난 3일(현지시간) 드론을 이용, 이라크 바그다드 공항에 도착한 솔레이마니 혁명수비
이란 정부는 강력 반발했고, 나아가 이란이 5일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정한 핵프로그램에 대한 동결·제한 규정을 더는 지키지 않겠다며 사실상 핵합의 탈퇴 뜻을 밝히는 등 중동 지역의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