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밤늦게 동대문시장을 찾아 정동일 중구청장으로부터 시장 현황을 보고받은 뒤 자정을 넘긴 시간에 남대문 상인회 사무실과 의류 매장 등을 찾아 물가동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 총리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경제 위축으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정부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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