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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14일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의원 40여명은 전날 본회의가 끝난 후인 오후 8시 30분께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비공개 축하 만찬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표는 본회의 개의 전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만찬을 소집했다.
오후 10시께까지 진행된 만찬에서 이 대표는 의원들에게 "그간 수고가 많았다"는 뜻을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더 겸손하게 열심히 하자"는 덕담을 했다.
건배사는 총선 필승을
이날 메뉴는 전남 영암의 특산물인 낙지였다. 전남도당위원장인 서삼석 의원이 준비한 음식으로 알려졌다. 주종은 막걸리였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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