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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집권 후반기 첫 신년기자회견에서 "여야 협의 (중요성은) 이번 국회를 보며 절실히 느끼는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민생 경제가 어렵다고 다 얘기하는데 그러면 손을 잡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 말로는 민생경제가 어렵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정부가 성공하지 못하기를 바라는 듯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하여튼 일하지 않는 이런 것은 안될 거라고 본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국회와 정부가 국민 통합의 방향으로 가도록 노력해야지, 정치권이 앞장서 국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현실적으로 지금 국회에서 되기는 쉽진 않겠지만, 남은 과제가 많으니 최대한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며 "다음 국회는 거듭나는 계기를 바라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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