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한국당 한선교 당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과도한 법 해석과 적용으로 국민적 요구와 적법한 정당 활동이 가로막혀서는 안 된다"며 "미래한국당은 공정하고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비례대표 후보자를 추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20.2.7 [사진 = ... |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선관위 관계자는 "정당 등록신청이 형식적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접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수리해야 한다"며 "이날까지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한선교 전 의원이 대표를 맡은 미래한국당은 지난 6일 선관위에 정당 등록을 신청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의 시도당 사무실 주소를 확인한 결과 한국당 사무실과
하지만 선관위는 미래한국당이 법률상 정당 창당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 이날 정당 등록을 받아주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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