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입법전쟁…본회의 취소·충돌
미디어 법안 직권상정 이후 국회 상임위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지면서 정국이 차갑게 얼어붙었습니다. 국회 본회의가 취소됐으며 국회 본청에는 출입제한조치도 내려졌습니다.
▶ 실질소득 '마이너스'…1월 경상적자
넉 달 만에 경상수지가 13억 6천만 달러 적자를 낸 가운데, 지난해 실질소득은 통계작성 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해 서민 생활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 중상해 사고 '처리 유보' 혼란
교통사고로 중상해를 입힌 운전자도 종합보험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형사처벌할 수 있다는 헌재의 결정이 나오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중상해' 사고로 볼 여지가 있는 사건에 대해 지침이 마련될 때까지 처리를 유보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 영·수 사교육비에 학부모 휘청
경기는 어려워졌어도 사교육비는 영어와 수학 위주로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고소득층은 사교육비 지출이 저소득층의 8.8배에 달해 격차가 더 커졌습니다.
▶ 삼성전자 "올해 임금 동결"
삼성전자 노사가 모든 직원의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성과급 상한선을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
▶ 환율 1,534원…11년 만에 최고
원 달러 환율이 장 막판 급등하며 1,534원까지 치솟아 11년 만의 최고치 행진을 계속했습니다.
▶ "예정대로 발사"…미·일 "요격 준비"
김명길 유엔주재 북한공사가
▶ 리콜 이전 '자동차 수리비' 보상
3월 말부터 자동차 업체가 리콜을 발표하면, 발표 전에 해당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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