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개성공단 통행 재개' 합의
북한이 오늘부터 개성공단을 왕래하는 육로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군 통신은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 대법원장 "신 대법관 사표 안 냈다"
촛불 재판 개입 의혹을 받는 신영철 대법관에 대한 대법원 진상조사가 재개됐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신 대법관이 사표를 낸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FTA 수용 불가"…청 "지켜보자"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 지명자가 한미 FTA를 현 상태로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재협상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청와대는 미국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볼 수 없다며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실업급여 40만 돌파 '사상 최고'
지난달 실업급여를 받은 근로자가 4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난 96년 제도가 도입된 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 오바마 "줄기세포 연구 지원"
오바마 미 대통령이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을 허용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줄기세포 연구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도 다음 달부터 연구가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생활비 세계 35위→66위로
서울의 생활비가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66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35위보다 31위나 떨어진 것으로, 최근 계속된 원화 약세의 영향입니다.
▶ 거울 보는 남자·독신 가구 노려라
통계청은 거울을 보는 남자, 독신 가구, 온라인 중고장터를 뒤지는
▶ 공정택 교육감 '자금세탁' 당선무효형
억대 차명계좌를 재산신고에서 빠뜨리고 다른 사람 통장에 넣고 나서 다시 빌린 혐의로 공정택 교육감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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