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축소해 인권국가로서의 손상을 가져오는 일을 빨리 그만둘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1일) 최고위원과 국회 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행정자치부가 지난해에는 국가인권위의 인원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가 지금은 어디선가 압력
정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이 그동안 인권 신장을 위해 많은 성과와 위상을 확립해왔으며 인권위는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기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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