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은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4·29 재보선 출마 논란과 관련해 "공천 결과에 승복한다는 전제로 출마를 신청한 것이므로 정 전 장관이 무소속으로 나가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재보선 공천심사위원장인 이 총장은 오늘(18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
이 총장은 또 정 전 장관의 수도권 출마 가능성에 대해, 부평을은 수도권인 만큼 객관적인 국민 표심을 알 수 있다면서 이명박 정부를 심판·견제하는 힘을 드러낼 성격이 상당한 곳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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