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늘(29일) 4월 임시국회 일정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또다시 입장차만 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4월 의사일정과 관련해 논의했으나 한나라당은 추경 예산안을 조속히 심의하기 위해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생략하자고 한 반면, 민주당은 박연차 리스
또, 박연차 리스트와 관련해 민주당이 요구한 국정감사와 특검에 대해서도 여야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는 내일(30일) 오후 2시 30분 다시 협상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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