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6일) "이 대통령이 가입한 펀드는 3년 만기 적립식으로 불입하는 코스피 연동 인덱스펀드"라며 "매달 불입액은 상품당 25만 원씩 50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경제수석실 추천에 따라 공공성 등을 감안해 국책은행의 장기 적립식 펀드를 택했다"며 "월 불입액은 일반 직장인들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펀드에 들어가는 돈은 이 대통령의 월급통장이 아닌 연금통장을 통해 계좌이체 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통장은 이 대통령의 서울시장 재직 당시부터 연금과 강연·방송출연료 등을 관리해 오던 통장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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