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창현 민주노동당 후보와 조승수 진보신당 후보는 여론조사로 단일후보를 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 후보는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를 눈앞에 둔 지금 여론조사 외에 다른 단일화 방안은 어렵다며 노동자 직접참여 정신을 반영한 공정한 여론조사 방법을 신속히 협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후보도 기자회견을 갖고 구체적인 여론조사 방법은 그간 실무협의에서 절반 가까이
민노당과 진보신당은 여론조사로 후보를 단일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음에 따라 이르면 오늘(20일) 중 실무협의를 다시 열고 여론조사 방식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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