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욱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은 지난 4일 북한쪽에서 개성접촉과 관련해 3장의 문건을 보내왔다며 남측이 조속히 응하지 않으면 모든 문제가 복잡해질 것이라는 투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남 소장은 오늘(6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강경과 온건의 대북정책'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학술심포지엄의 한 분과 사회를 보면서 이같이 말하고 "남북 간에
이와 관련해 어제(5일) 통일부 당국자는 개성접촉의 후속접촉과 관련해 남북 간에 협의하고 있다며 아직 차기 접촉의 시기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해 물밑 조율을 진행 중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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