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1일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에
참석할 우리 측 대표단의 출입통행 계획을 오늘(8일) 북측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힌 뒤 "현재 정부는 실무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늘부터 회담 진행과 관련한
정부는 앞서 지난 6일 북측에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 대표를 수석대표로 한 10명의 우리 측 대표단 명단을 북측에 통보했습니다.
북측은 오늘 오전까지 대표단 명단을 알려 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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