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한나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은 지상파 3사가 방만한 경영을 한다는데 방만한 경영과 조직도 문제지만 책임지지 않는 게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26일) MBN '박경철의 공감 80분'에 출연해 광우병 보도 등에서 보는 것처럼 막강한 영향력은 있는데 책임을 지지 않는 게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미디어 법이 통과되면 여론 독과점이 우려된다는 데 대
이어 방송과 통신의 장벽이 없어지는 가운데 지난 1980년대 만들어진 규제의 벽을 철폐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미디어가 더는 산업으로 크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