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규직법 '난항'…민주당 점거
비정규직법 시행을 하루 앞두고 정치권과 노동계가 마지막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타결 가능성이 높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은 직권상정을 통한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중앙홀 점거에 들어갔습니다.
▶ 쌍용차 폭풍전야…충돌 우려
금속노조원 3천여 명이 내일 쌍용차 평택공장에 집결해 정리해고 분쇄 결의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경찰은 이를 원천 봉쇄한다는 계획이어서, 물리적 충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2조 원 규모 서민 대책 발표
정부가 서민 금융 활성화를 골자로 한 '2조 원' 규모의 서민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암환자의 본인부담률이 절반으로 줄고, 주택지원 등 다자녀가구에 대한 혜택이 확대됩니다.
▶ 산업생산 5개월 연속 상승
5월 광공업생산이 전월 대비 1.6% 늘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기업들의 체감경기도 넉 달째 개선됐습니다.
▶ 최저임금 4,110원 2.75% 인상
내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4,110원으로 2.75% 인상하기로 노사가 합의했습니다.
▶ 민간단체 대북지원 단계적 허용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부터 민간단체의 대북지원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열
열차와 역 주변에서 판매되는 김밥이나 도시락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 강남 '신종 변태 클럽' 단속 논란
서울 강남지역에 부부나 연인끼리 유사 성행위 등을 할 수 있는 클럽이 등장해 단속 근거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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