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사이키 아키타카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오는 6일 서울에서 회동할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일본이 서울에서 사이키 국장과 위 본부장의 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 소식통은 또 "회동이 성사된다면 북한의 2차 핵실험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 채택 이후 상황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것"이라며 "북한을 협상테이블로 복귀시키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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