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디도스 공격과 관련해, 북한이 인민군 정찰국 산하 해커조직인 110호 연구소에 남한 통신망 파괴와 배후 위장 지시를 내린 문건을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어제(10일) 한나라당 비공개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보고받았다며, 이 문건에는 해킹 프로그램 개발과 통신망 파괴
국정원은 또 북한이 이번 달 7일 본 공격에 앞서 지난달 30일 한국기계연구원 광주전산망을 디도스 공격했으며, 이를 중국 선양에 있는 북한인 해커조직 소행으로 보고 추적 중이라고 보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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