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4일)까지 한국에 머무는 우 부부장은 오늘(13일) 오전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 이행과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눕니다.
우 부부장은 앞서 러시아와 미국, 일본의 6자 수석대표를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6자회담 재개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지난 6일 워싱턴에서 스티븐 보즈워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 미 국무부 정책라인을 두루 만나 유엔 결의 이행과 6자회담 재개 등을 놓고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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