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관계자는 지난 5월 18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 조작 사례와 조작 가능성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말 최종 감사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감사는 작년 12월 복권위원회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를 통해 추진한 온라인복권 시스템 검증작업이 무산되고 나서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1월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함에 따라 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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