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청년실업 등의 영향으로 장기복무를 희망하는 부사관이 늘고 있으나 육군본부가 선발지침은 뒤로한 채 멋대로 장기복무자를 선발하고 있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육군본부는 2004년부터 근무평정 50점, 추천 15점, 교육 15점 등
그러나 선발지침과 달리 육군본부는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의견서 B등급 이하는 선발을 제한하고 지휘관 추천 상위 10%는 우선 선발하는 식으로, 선발 인원의 20∼25%를 순위권 밖에서 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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