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공정위원장 인사는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검찰총장 인선을 막판 조율하고 있다며 함께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이르면 이번 주초 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검찰총장 후보군으로는 사시 22회인 김준규 전 대전고검장과 문효남 전 부산고검장, 신상규 전 광주고검장이 우선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임 공정거래 위원장 후보군으로는 현 부위원장인 서동원 공정거래위원장 직무대행과 강명헌 한국은행 금통위원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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