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형간염 환자가 최근 5년 사이에 30배 이상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 소속 정미경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A형간염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04년 355명이었던 A형간염 환자가 올해 7월 말 현재 만 명을 넘어 만 천1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시·도별 현황을 살펴
정 의원은 보건당국이 A형간염을 법정 전염
병으로 분류하거나 국가필수예방접종대상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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