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농민을 위해 쌀 소비를 촉진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면서 "쌀 막걸리, 쌀 건빵 등 쌀을 원료로 한 각종 제품의 원료비를 줄일 방안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쌀을 보관하는 것보다 남는 쌀은 저렴하게 공급하자"며 "정부는 쌀 재고 보관비용도 줄일 수 있고, 기업은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쌀을 확보해 제품을 만들 수 있어 제품 단가도 낮출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쌀 가공산업을 활성화하도록 재고 쌀의 공급가격을 낮춰 밀 가격과 차이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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