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 중인 우다웨이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오늘(19일)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위 정부소식통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우다웨이 부부장이 오늘 북한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중국이 방북 결과를 토대로 관련국들과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우리도 우 부부장이 귀국하고 나서 우선 외교 채널을 통해 북한과의 협의를 비롯한 방북 결과를
북핵 6자회담 의장인 우다웨이 부부장은 지난 17일부터 평양을 방문해 북한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을 만나 6자회담 재개방안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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