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직후
대사관과 교민사회 등에서 분향소가 설치되는 등 추모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오늘(19일)부터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를 대사관 1층에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객을 맞기로 했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오늘 오전
대사관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평소 한중 관계를 중시했던 고인의 뜻에 따라 중국의 각계 고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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