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녹색성장 정책은 국가의 성장 패러다임을 '양적 성장'에서 '저탄소 질적 성장'으로 변환하려는 세계 최초의 시도이고 4대 강 사업으로 물 부족현상과 가뭄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유엔환경계획은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 중간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국가 차원의 정책 외에도 녹색성장을 달성하려는 세계적 노력을 솔선수범해 국제사회에
아킴 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은 "한국은 잘 기획된 체계적인 방식으로 녹색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가 수량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기본 틀을 바꿔 세계의 '녹색 호랑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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