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탑재 미국 함선의 일본 영해 통과와 기항을 묵인한 미·일 '핵 밀약'과 관련해, 일본 총리실에서 외교 정책 입안을 담당했던 전직 정부 고위 관리가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전직 관리는 "일본이 '핵우산'으로 보호받는 이상 이런 약속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통신은 또, 그가 밀약을 기록한 각종문서가 현 시점에서도 외교상 유효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