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오는 7일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는 한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박 대표가 사퇴 결심을 굳혔으며, 7일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김효재 대표 비서실장도 "박 대표가 10월 경남 양산 재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3일
박 대표가 사퇴하면 당헌과 당규에 따라 지난해 7월 전당대회 차점 득표자인 정몽준 최고위원이 대표직을 승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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