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평양에 러시아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점이 생겼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전했습니다.
북한의 금영합작회사가 운영하는 이 상점은 국제고려인통일연합회 원동지역 권천식 위원장과 러시아 웨네라 유한책임회사의 정혜성 사장 등 러시아의 고려인들이 투자했습니다.
1층의 상점과 2층의 식당은 언제나 손님들로 붐비며, 3층에는 현재 첨단과학기술자료 봉사실이 건설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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