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대는 오늘(21일) 아침 서울 남북회담본부를 출발해 오후 3시30분쯤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 금강산 관광지구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통일부 직원 4명과 한적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는 북측과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상봉 행사의 세부 일정을 협의하고 통신 연결 등 실무 준비를 진행합니다.
선발대 일원인 통일부 이산가족과 구병삼 서기관은 "모처럼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열리는데 차질없이 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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