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감사원장은 입각 후보자들의 각종 실정법 위반 논란과 관련해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관 출신의 김 원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입각 후보자들의 법 위반에 대해 "부분적으로 위법된 부분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원장은 '임진강 참사'에 대해 "10월 수자원공사 감사 시 사고 발생원인
이어 4대 강 사업과 관련해 "지난 7월 점검단을 구성했다"며 "사업 과정에서 생기는 모든 위법사항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정부에 대해 시정 요구할 게 있으면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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