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오늘 "우리 측 가족 친척들은 26일 남측 상봉자들과 집체(단체) 상봉을 했다"며 "북과 남의 가족 친척들은 수십 년 세월 한시도 잊은 적 없던 혈육들을 만나 뜨겁게 인사를 나누고 가정 소식도 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혈육들을 만난 기쁨 속에 우리 측 가족 친척들은 김정일 장군님의 인덕정치와 광폭정치가 실시되고 있는 사회주의 제도하에서 참된 삶을 누려온 나날들에 대하여 격정에 넘쳐 말했다"며 체제 선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