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방송통신비서관실 행정관이 통신 3사 임원들을 불러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에 출연금을 내라고 요구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협회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기금 모금을 결의한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의혹이 제기된 해당 행정관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기금 모금을 담당했던 직원인데, 지난 5월 청와대
박 대변인은 "청와대 행정관이 면회실로 업체 관계자를 불러 독려한 게 적절한 것이냐는 판단이 있을 수 있다"며, "오해 소지가 없었는지 조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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