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재보궐 선거를 열흘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휴일인 오늘(18일)도 격전지에서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경남 양산 박희태 후보 지원을 위해 오전 양산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고, 오후에는 지역 곳곳을 돌며 한 표를 호소할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수도권 격전지 안산 상록을에서 아침부터 등산객을 만나고, 주요 성당과 교회를 돌며 김영환 후보 표몰이에 나섰습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충북 중부 4군 지원 유세를 펼쳤고, 오후에는 경기도 안산으로 옮겨 표심 잡기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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