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직업 훈련과 경찰 훈련 등 아프간 재건을 위한 민간 요원 130명을 아프간에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 장관은 경비인력을 군으로 할지 경찰로 할지 민간으로 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는 '보호병력'의 개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정부의 조치는 파병을 반대하는 국민정서와 아프간의 기여를 원하는 미국의 입장을 동시에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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