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민순 의원은 아프가니스탄 파병과 관련해, 김태영 국방장관이 사실 관계에 어긋난 발언으로 국익을 해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의원은 2007년 아프간 철군은 이미 1년 전에 국회 동의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며, 일국의 국방장관이 마치 테러단체에 굴복해 철수한 것처럼 얘기한 것은 국가
송 의원은 또, 파르완주는 아프간 30개 주 가운데 사망자가 9번째로 많은 위험한 지역이고 민간재건팀의 임무 가운데도 탈레반을 위협할 여지가 있는 경찰 훈련 등이 포함돼 있다며 파병안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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