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는 지난 2008년 말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내부 자료를 담은 이동식 컴퓨터 저장장치 USB를 훔쳐 달아났던 탈북자 2명이 입국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그런 일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당시 USB를 훔쳐 달아났던 탈북자들이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
외교부에 따르면 탈북자 3명은 지난 2008년 12월 베이징 한국대사관이 과거에 보호했던 탈북자들과 관련된 내용을 담아 놓은 USB를 훔쳐 달아났으며, 대사관은 사건 발생 20여 일 만에 도난당한 USB를 회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